[헤럴드경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김제동 영창 발언에 대해 ”정치보복하기 위해 군사령관과 그 부인이 이용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에서 이같은 취지의 말을 전하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1년 2개월 된 발언을 문제 삼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김제동씨는 영창에 간 게 아니라 사실은 군기교육대에 간 것 같다”며 “스스로가 영창인지 군기교육대인지 헷갈린다는 말을 했고, 당시 그 부대는 군기교육대를 영창이라고 불렀다는 말을 했다”며 “김제동씨가 그걸 조금 더 빨리 해명했으면 좋았을 걸 이게 불필요한 진실게임으로 가게 만들어 놨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제동의 군 복무 시절 군사령관은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김제동씨를 정치보복하기 위해서 그 군사령관과 부인을 이용한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제동의 ‘영창 발언’을 언급하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진상 조사를 요청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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