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 축구에 유독 강한 면모를 과시하는 이란과의 일전이 1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45분에 시작된다.
한국 대표팀 역시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3연승을 기록, 상승세에 있지만 이란 역시 만만치 않다.
이란은 최근 15차례 A매치에서 무패행진을 기록중이다. 마지막 패배는 지난해 4월 스웨덴과의 친선전 일 뿐이다. 이후 11승 4무, 5실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란은 특히 홈 경기에 강한 면을 드러냈다. 2010년대 들어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에서 20승4무3패를 거둬 승률이 81.3%에 달한다.
선봉장의 용병술도 이란을 강팀으로 만들었다. 포르투갈 출신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2011년 부임한 후, 66경기에서 39승 19무 8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률은 59%에 달한다.
역대 전적에서 이란은 유독 한국에 강했다. 9승 7무 12패로 역시 열세다. 최근 4번의 홈 경기에서도 2무 2패다.
경기가 열리는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은 고지대로 한국 선수들에겐 다소 낯선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남성 팬이 절대다수인 이란 홈팬의 광적인 응원까지 더해져 한국팀은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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