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지구 외자유치이어 연구기관들과 잇달아 업무협약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 기자]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ㆍ이하 동해안경자청)이 광폭횡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에 본사를 둔 한국유젠국제주식회사의 옥계지구내 3000만 달러 투자유치에 이어 강원도내 연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 새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동해안경자청은 지난 11일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와 양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유지, 강원도내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R&D사업관련 정보공유를 통한 기업유치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동해안경자청은 오는 19일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생기원 강원본부는 의료용 3D프린팅 관련기술은 물론 비철금속분야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경자구역 투자유치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생기원 강원본부, 강원TP 등 연구기관은 유망기업 기술이전, 동해안경자청은 기술이전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업은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한 산업투자에 각각 집중하는 산ㆍ관ㆍ연 기업유치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산ㆍ관ㆍ연이 각자의 전문분야를 연계ㆍ융합해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다면, 앵커기업 부재 등으로 기업유치에 많은 제약을 갖고 있는 강원도의 고질적인 약점을 극복하는 전초가 될 전망이다. 또 향후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는 기업과 동해안경자청과의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경자구역 기업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 연구기관의 기술, 동자청의 행정지원, 기업의 투자가 삼위일체로 연계됨으로써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성공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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