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6 로보월드(ROBOT WORLD 2016)’가 일산 킨텍스에서 12일 개막했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는 ‘2016 로보월드’는 오는 15일까지 ‘미래로 인도(Lead 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로봇전시회, 경진대회, 홍보관, 컨퍼런스, 무인기 표준화 콩그레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행사 주관기관은 한국로봇산업협회를 비롯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이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공장의 확산 등 글로벌 시장에서 로봇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시장창출과 제도정비를 통하여 수요기반을 강화하고, R&D 투자와 인력양성,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로봇산업의 역량강화은 물론 전문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봇산업대전= 수출상담회를 병행하는 비즈니스 중심 전시회로, 중국·싱가폴·말레이시아 등 신흥국 바이어들이 대거참석한다. 12개국 219개사가 480개 부스에 참가해 제조용·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특히, 수술로봇관 등을 구성해 미래 로봇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품ㆍ소프트웨어(SW) 공동관 운영, 입체(3D) 프린터를 이용한 로봇제품개발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로봇산업과 여타 제조업의 협력모델을 선보인다.
▶국제로봇경진대회= 자체 제작한 로봇으로 성능 및 미션수행 능력의 우열을 가리는 장으로, 국제로봇콘테스트 내 14개 대회(31개 종목)와 로봇비즈니스(Robot-Business)챌린지 내 2개 부문ㆍ4개 대회를 운영한다. 종목별 지역 예선전 등을 거쳐 선발된 중국ㆍ싱가폴 등 11개국 1170여팀(해외 124팀) 230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로봇컨퍼런스= 미국ㆍ벨기에 등 총 7개국, 12명의 연사를 초청해 의료·생체·구조·로봇응용 4개 세션분과로 기술포럼을 진행한다. 세션분과는 중앙정부의 정책, 지방자치단체의 활용계획, 기술표준화 제안 및 법규제, 무인기 기술융합, 무인기 활용 및 전망 등에 대해 토론한다.
▶무인기 표준화 콩그레스= 무인기 관련 국내외 전문가 25명의 발표로 구성되며, 특히, 중앙정부 6개 및 지자체 4개의 정책 발표, 농업ㆍ안전ㆍ촬영 등 각 분야별 활용 및 표준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홍보관 로봇비즈니스센터(Robot Biz-Center))= 제품·서비스에 대한 홍보, 시연, 상담 등 국내 로봇기업의 종합적인 비즈니스 활동 지원한다.
황해창 기자/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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