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이 회생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8.84% 오른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운업계에서 한진해운을 소규모 컨테이너 선박을 운영하는 정기선사로 회생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데 따른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이미 대외신뢰도가 하락하고 용선 선박을 반선하는 상황에서 법정관리 이전 상태로의 복귀는 의미가 없다”며 “한진해운이 50여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활용해 원양항로에 서비스하는 정기선사로 회생하는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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