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삼성전자의 실적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소현철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판매 및 생산 중단으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2조6000억원 감소했다”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도 종전 30조6000억원 대비 11.6% 하향 조정된 27조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말에 갤럭시S8를 출시할 전망이라 향후 5개월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부재가 예상된다”며 “기존 갤럭시S7엣지와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ㆍJ 시리즈로 시장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다만 이번 이슈로 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고 본다”며 “현재 주가는 IM(IT모바일) 사업부 가치를 제로로 인식하고 있어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노트7 판매와 생산 중단으로 브랜드 가치가 손상된 점은 뼈아픈 일”이라며 “향후 갤럭시노트7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고객 신뢰회복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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