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가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1.35%로 나타났다.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상승세로 전환한 건 지난해 12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채(AAAㆍ1년 만기)의 월별 단순평균 금리가 8월 1.28%에서 9월 1.39%로 오르는 등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올랐다”고 말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1.64%로 전달 대비 0.02%포인트 하락, 2010년 2월 코픽스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57개월째 내림세를 그리고 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의 변동을 시차를 두고 반영한다. 9월 신규코픽스가 상승하면서 18일부터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도 일제히 상승할 전망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정기 예ㆍ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