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서울 시내에서 경찰관을 총기로 사망하게 한 충격적인 사건, 용의자의 SNS에는 피해망상을 증상을 짐작케 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범 성 모(46)씨의 페이스북에는 한 노인이 횡단보도 앞에서 기다리는 영상과 함께 “강북경찰서 XX 새끼들은 여전히 ‘칵퉤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칵퉤작전’은 성 씨가 임의로 만든 용어다. 주변에 잠복한 경찰이 자신을 음해하고 살인누명을 씌우기 위해 작전을 모의했다고 상상한 것이다.
또 그는 “내 전 재산은 9493원이다. 40대 중반에 실업자에 가난뱅이, 거기다 국민 왕따. 이 정도면 실패한 인생의 전형적인 표본이다” “강북경찰서 형사가 내 방에 시신을 넣어 살인누명을 씌우려는 음모가 있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성 씨 출소 후 관리를 맡아 온 법무부 관계자는 “(그가) 피해망상이 있는 등 정신이 온전치 못했다. 교도관과 경찰관에게 적개심을 나타내왔다”고 했다.
그의 사촌 동생 김 모씨도 “정신병원에 가 본 적이 없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가족 등과 단절된 상태로 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씨는) 현재 직업이 없었고, 가족들도 불안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