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게 취미라고 폭로한 고영태 씨는 화제가 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가방을 제작하고, 최 씨에게 차은택 씨를 소개한 인물이다. 그는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에 깊이 개입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2월 박 대통령이 당선 직후 공식 자리에 들고 나온 가죽 가방은 당시 ‘박근혜 가방’으로 주목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데 이 가방을 제작한 인물이 바로 고 씨다.
JTBC에 따르면 청담동에서 패션사업을 하던 고 씨는 K스포츠재단 설립 전날인 지난 1월 12일 최 씨와 함께 ‘더 블루 K’를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펜싱선수 출신인 그는 ‘더 블루 K’에서 펜싱팀을 창단하는 등 핵심 사업을 이끌었다. 고 씨는 ‘더 블루 K’의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K스포츠재단을 내세웠다고 한다. 그는 최 씨에게 현 정부에서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미르재단 핵심으로 지목된 차은택 씨를 소개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