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방부는 21일 “한미 양국은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미국 전략자산의 상시 순환배치를 포함해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SCM 직후 미 전략자산 한반도 상시순환배치 합의가 나오지 않고, 양국이 관련 사안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는 발표만 나와 논란이 일자 뒤늦게 이런 입장을 공지했다.
이번 ‘검토’ 논란에 대해 일각에서 “미국 측이 전략자산의 상시순환배치를 사실상 거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국방부가 해명에 나선 것이다.
국방부는 이어 “한미는 확장억제의 실행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SCM에서 확장억제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상시순환배치를 포함한 여러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SCM 회의 개최 전날까지만 해도 국방부가 미국 전략무기의 상시순환배치 방안이 이번에 합의될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쳐 양국의 이번 발표는 후퇴한 듯한 인상을 줬다.
또한 양국 장관이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에 미 전략자산 상시순환배치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빠져 미국이 우리 측 제안을 거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의 단초가 됐다.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