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고등학교 입학 때도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유라는 재학중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점 특혜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유라는 고등학교를 체육특기자 전형으로 들어갔다. 특이한 점은 정유라가 청담고등학교에서 마장마술 전공생으로 뽑힌 유일한 케이스란 점이다.
매체는 서울시교육청 2008~2016학년도 체육특기학교 신청 및 지정현황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승마특기생을 꾸준히 선발한 곳은 서울 서초고와 경기고였다. 정유라의 모교인 청담고는 지난 2008년부터 9년 동안 마장마술 전공생을 뽑지 않았다. 정유라가 지난 2012년 청담고에 입학할 당시 승마 장애물 종목 특기생을 함께 뽑았지만 이후 추가적인 승마 특기생 선발은 없었다.
앞서 정유라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불과 58일만 출석했고, 131일 결석한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모두 출석 처리돼 무사히 졸업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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