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박지원<사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회의에서 “시기적, 내용적으로도 적절치 않은 협정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과 직접적 한일보호군사협정 체결은 일본 군국주의 망령에 날개 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 시절 중단됐던 한일군사보호협정 재추진하고 있다”며 “지금도 한미일은 군사정보보호협정 통해 서로 필요한 정보 교환 중”이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위안부 협상으로 분노가 있는데도 정권후반 부에 (한일군사정보협정을) 왜 추진하는지 모르겠다”며 “아베의 개헌과 일본의 동북아 진출을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지지율은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탄핵을 해야한다는 여론도 40%가 넘는다”며 “사드배치로 북중러 한미일의 신냉전블럭 형성되는 이 시점에 협정은 이 냉전븡록을 더 가속화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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