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순실 씨는 독일, 차은택 씨는 중국에 있고 대략 어디에 있는지 안다”며 검찰에 조속한 소환 조사를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특히 최은실 씨의 신병은 국가정보원이 잘 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심각한 것은 대통령이 최 씨 개인의 자문을 받은 게 아니라 최 씨가 꾸린 별도의 자문단이 온갖 현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실제 대통령이 자문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선출된 권력을 뒤에서 조정하고 그 각본대로 움직였다면 대한민국은 완전히 무력화된 것”이라며 “이 문제를 반드시 조사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박 대통령도 조사 대상이다. 소추는 할 수 없지만 조사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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