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잡티 없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갖길 원한다. 뽀얀 피부는 깨끗한 인상을 심어줌과 동시에 인상을 더욱 밝게 해주기 때문이다. 선크림을 바르고 양산을 챙기는 등 햇볕 방어에 최선을 다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노력도 소용없이 거뭇거뭇 올라올 때가 있다. 바로 임신·출산 시기에 갑작스레 생기는 ‘기미’다.
기미는 불규칙하고 다양한 모양의 갈색 점 형태로 노출 부위, 특히 눈밑이나 뺨 주변 등 얼굴 부위에 발생하는 색소침착 현상을 말한다. 자외선의 노출,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경구 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한다.
기미는 한 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방치할 경우 오히려 색이 짙어지고 질환 부위가 넓어지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기미없애는방법을 위해선 색소질환에 대한 전문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미치료 과정은 보이는 기미제거뿐 아니라 피부 깊숙한 곳에 손상된 부위까지 레이저시술로 치료가 가능해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있다. 다만 기미도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치료 방식을 달리해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로 오인하기 쉬운 주근깨, 검버섯, 잡티 등의 색소침착은 기미에 속하지 않는다. 외관상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치료방법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색소제거 레이저시술 모습
부산해운대센텀 뮬 피부과 최윤덕 원장은 “임신·출산을 겪는 여성은 임신기간 동안 여성호르몬으로 불리는 에스트로겐이 증가하게 되는데, 에스트로겐이 피부 색소를 형성하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고, 이로 인해 기미가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색소질환은 발생되는 위치와 색상, 깊이가 각각 다름은 물론 환자 개인의 피부타입, 발생원인, 진행 정도 등에 따라서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떄문에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원인과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색소제거전문 레이저를 활용해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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