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비선 실세 의혹을 폭로한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이 27일 춘천지법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춘천지법 103호 법정에서 열린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속행 재판에 출석했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한 이벤트 기획사 직원에게 급여 등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됐다.
이씨는 2014년부터 1년간 직원 3명을 고용해 이벤트 기획사를 운영하던 중 직원 1명의 급여를 수개월 치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이날 재판은 3차 공판으로, 직원 2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급여를 지급받지 못한 상황을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1시간 가량 이어진 재판 과정에서 이씨는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으며, 변호인의 변론이 주를 이뤘다.
이씨는 재판이 끝난 뒤 변호인과 함께 법정을 나섰지만 춘천시 동내면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는 귀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 1일에 열린다.
한편, 이씨는 ‘최순실씨가 매일 청와대로부터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건네받아 검토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도 최씨와 함께 ‘비선 모임’을 하며 청와대 자료를 열람해왔다’ 는 등 최씨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