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짬뽕’
지난해 국내 라면시장에서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오뚜기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진짬뽕’은 출시 약 50일 만에 판매 1000만개, 100여일 만에 5000만개를 돌파했다. 또 173일 만에 판매 1억개를 넘어섰다. 진짬뽕의 1년 간 누적 판매량은 1억7000만개에 달한다. 찬 바람이 부는 9월부터는 7~8월 대비 20%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진짬뽕’의 인기비결은 끊임없는 연구 노력과 변화 추구 전략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굵은 면발과 자연스러운 중화풍의 라면 트렌드를 읽고 기존 라면과 다른 라면을 개발한 점, 전국 짬뽕 맛집 88곳의 방문과 육수 맛 구현을 위해 일본까지 건너가 짬뽕 맛집의 빈 박스까지 찾아보는 노력이 더해졌다. 여기에다 분말스프에 비해 제조공정이 까다롭지만 국물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액상스프로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뚜기는 진짬뽕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우선 이달 7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짬뽕 1주년 기념 소비자 경품 이벤트’ 실시한다. ‘진짬뽕’ 멀티팩에 동봉된 응모권 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고급 진공 청소기, 커피 머신 등 총 12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가 함께하는 ‘진짬뽕 밥차 합동 봉사활동’은 수도권 지역 복지관 3곳의 어르신 600여명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총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9일과 26일에는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안양부흥복지관’에서 각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 한끼를 제공했다.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 60여명은 오뚜기의 진짬뽕, 오뚜기밥, 오뚜기만두, 부침가루 등을 활용해, 진짬뽕을 메인요리로 밥, 김치, 만두, 부침개 등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음식조리와 배식, 주방 청소 등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진짬뽕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오뚜기 진짬뽕 광고 모델이자 천만 관객 배우인 ‘황정민’포토사인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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