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단 하루 만에 일일 관객 동원수가 반토막이 났다.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27일 하루 동안 전국 1490개 스크린에서 총 22만 8461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인 26일 전국 1503개 스크린에서 43만 5063명을 끌어 모은 것에 비하면 절반이 떨어진 수치다.일반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아닌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이란 점에서 이 같은 결과는 충격적이다. 특히 마블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국내 관객들의 선택 취향을 고려한다면 더욱 설명이 불가능하다.대부분의 영화가 목요일 개봉 후 금요일로 이어지는 ‘개봉 첫 주말 관객 증가’ 현상에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수요일 개봉 이후 첫 주말까지 만 하루가 더해지게 된다. 하루의 시간차를 두고 입소문이 큰 타격을 줬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보다 설득력이 있는 것은 관객 평가다.포털사이트 관람평을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의 화려한 비주얼에 대해선 이견이 없다. 하지만 히어로 영화 특유의 스토리 개연성을 지적하는 평이 의외로 많았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달 말 개봉해 흥행 광풍이 예상됐던 ‘아수라’와 비슷하다. 화려한 만찬에 비해 풍성한 얘깃거리가 부족하단 지적이 많았다.개봉 첫 주말 스코어에 따라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수라’의 전철을 밟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