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시사IN(인) 주진우 기자가 최순실 씨 일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주 기자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갈협박 그만해라. 나중에 해라”면서 “바쁘다. 취재 좀 하자”고 적었다.
주 기자는 이어 “최순실, 최순득, 장유진도 협박을 멈추어라. ‘툭’하면 조폭 쓴다는 것 안다”면서 “유연이 남친에게도, 유진이 남친 부모에게도…”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도 안 무섭다”고 덧붙였다.
주 기자가 언급한 최순득 씨는 최순실 씨의 언니이자 장유진(장시호로 개명) 씨의 어머니다.
주 기자는 최 씨 일가로부터 협박 받고 있는 제보자의 말도 전했다.
“주 기자님 제가 부탁하나만 드릴께요. 언제고 이야기하실 때 지금 이 사실 좀 한번 언급해주세요. 저는 하나도 겁 안 나고 무섭지 않아 한다고요. 저보고 입조심하라고 하지 말고 그쪽 식구들 몸조심이라 하라고요.”
앞서 조선일보는 최 씨와 언니 순득 씨가 폭력조직 간부 A 씨에게 찾아가 “온갖 수를 써봐도 헤어지게 할 방법이 없으니 당신이 (딸의 남자친구를) 떼어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조선일보에 “자매는 처음 만난 사람들이지만 한눈에 봐도 이상했다”며 최 씨 자매를 소개시켜준 지인을 통해 완곡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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