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성과 발표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9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 활동을 점검하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노인정책 수립에 당사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2012년 출범한 단체를 말한다. 올해에는 평균연령 72세, 50명 시민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회원들은 서울시가 제안한 주제를 들고 직접 현장에 나가 정보를 수집, 정리해 서울시에 다시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벌였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노인여가시설 개선 방안, 고령취업자 취업경험ㆍ노동실태, 서울시의 고령친화적 체감사례 등 주제에 따른 조사 결과를 선보인다. 또 여가, 취업 2개 분야에 모두 5가지 노인정책을 제안 사항으로 발표한다.

먼저 취업분야에서는 취업 후에도 안정적인 고용 상태를 보장하는 안전장치 등 3가지 정책을 제안한다. 여가분야에서는 여가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 우대카드’를 비롯한 2가지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장에서 직접 수렴해 만든 결과인 만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기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르신과 서울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정책모니터링단은 앞으로도 지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