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 생계비·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혹시 모를 때이른 폭설 등에도 대비하기 위해 자연재난 대응 체제도 예년보다 일찍 가동한다.
정부는 1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91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국가·지자체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위기 가구를 찾는 데에는 단전·단수 정보 등 빅데이터가 활용될 예정이다.
가정 내 유기·학대·가정폭력 등을 당한 노인·장애인·아동,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 겨울철 전기·가스 등 난방비가 부족한 가구 등이 지원 대상이다. 긴급지원 가구에는 연료비로 월 9만3000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겨우내 도시가스 요금을 연체하더라도 가스 공급을 겨울이 지날 때까지 유예하고 연체료도 감면해줄 방침이다.
경로당 6만5000곳에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달 3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고, 거리의 노숙인들도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보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대우 기자/
dewkim@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