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이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으로서 사생활이 있다”라고 말한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15일 여성연합은 트위터 등 SNS 계정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입장 표명 글을 게시했다.
글에서 여성연합은 “대통령으로서 법을 위반한 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을 고려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을 수사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질서를 파괴한 행위에 대해 조사하겠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영하 변호사의) 이러한 발언은 여성이 약하고 특별하게 보호받아야 하거나 배려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성별고정관념을 강화하는 발언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사생활’ 운운하지 말고, 즉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으로 선임된 유영하 변호사는 15일 “대통령 관련 의혹 사안이 모두 정리된 뒤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면서 ‘여성으로서’ 발언을 했다.
sh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