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실종된 13세 소년이 며칠 후 어른이 돼 돌아왔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가 경험한 멈춰진 시간에 대한 흥미로움으로 주목받는 영화 ‘가려진 시간’이 개봉 첫 날 한국영화 가운데 흥행 1위에 올랐다.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려진 시간’은 개봉일인 1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7만 1147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9만 299명.‘가려진 시간’은 ‘멈춰진 시간’이란 신선한 소재와 엄태화 감독의 참신한 연출, 강동원-신은수의 섬세한 연기, 그리고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믿음으로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첫 감성 판타지에 도전한 강동원의 순수한 변신과 올해 가장 빛나는 신예 신은수의 특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가려진 시간’은 극장가 흥행 시장을 주도하며 올 하반기를 장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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