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국내 증시에서 연기금이 연말까지 매수할 수 있는 여력을 7조3000억원가량으로 추산했다.
김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민연금 자산과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고려하면 6조3000억원을 연말까지 더 사들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연금 외 우정사업본부와 교직원공제회 등의 매수 여력은 1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자산 규모 증가세를 고려할 때 올해 말 자산은 약 561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 20%를 감안하면 국민연금에서 국내주식이 차지하는 몫은 약 112조2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지난 8월 말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보유 규모가 99조3000억원이어서 추가 매수 여력은 현 시점 기준으로 약 11조6000억원”이라며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 대비 실제 매수 비중이 약 95.3%인 점을 근거로 6조3000억원이라는추정치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그간의 매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금액”이라며 “연말까지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연기금의 순매수가 지속될 확률은 분명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달 들어 연기금 순매수 상위종목인 삼성전자, SK, SK하이닉스, S-Oil,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건설, 롯데케미칼, 고려아연, 현대해상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