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트랙터 등 농기구 1000여대가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며 서울로 모이기로 한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각에선 극심한 도로정체를 우려했지만, 전날 경찰이 트랙터 시위를 집시법 12조(교통 소통을 위한 제한)를 근거로 금지 통고하면서 일단 시위 진행은 중단된 상태다.
원래 전농은 2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청와대를 향해 행진할 예정이었다. 지난 15일부터 트랙터·트럭 등 농기계 1000여대가 각 지역에서 서울을 향하고 있다.
경찰은 행진의 위법성을 검토해 서울 진입 자체를 막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의도적으로 집단 주행을 하거나 다른 운전자에게 위험을 끼치는 경우 도로교통법을 적용할 수 있다”며 “불법이 확인되면 적절한 지점에서 제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농 측은 질서 있게 행진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유지되면 서울 진행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계획대로 청와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농은 금지 통고를 취소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할 계획이다. 농민들은 ‘전봉준 투쟁단’이라는 이름으로 이동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