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대통령을 비롯한 장ㆍ차관 등의 내년 연봉이 동결된다.
2일 인사혁신처는 이달 말 ‘공무원 보슈규정’을 개정, 2017년도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보수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수 동결 대상자는 모두 463명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의 장ㆍ차관급 이상 137명과 국립대학 총장, 군인 중장 이상 161명 그리고 국회와 법원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의 공무원 165명이다. 검사와 법관 등은 ‘검사의 보수에 관한 법률’ 등 개별 법령의 적용을 받는다고 인사혁신처는 설명했다. 공무원 보수는 과거에도 경제 상황을 감안해 10여 차례 동결된 적이 있다. 최근에는 2014년, 2010년 동결됐다.
인사혁신처는 “동결 조치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서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국민의 고통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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