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개신교와 천주교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는 7일 시국 선언문을 내고 박 대통령은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감이 있다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회는 그동안 국정농단을 방조해 온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대통령 탄핵으로 국회가 해야 할 기본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천주교도 ‘한국 천주교회의 입장’을 내고 지난 4년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소통을 단절한 대통령은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또 국회에 대해 더는 당리당략에 치우치지 말고 역사와 민족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단을 내리기를 촉구한다며 탄핵소추안 가결을 압박했다.

앞서 조계종도 종단 명의로 공식 성명을 내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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