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이야기와 생태정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아동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우리 속담’ 편과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안데르센 동화’ 편 등 신간 2권을 발간했다.
우리 속담 편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속담 40편을 골라 주제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쇠를 먹는 불가사리’, ‘도깨비와 개암’, ‘별주부전’ 등 널리 알려진 옛이야기를 활용하거나, 최근 아이들의 일상을 담은 생활동화 형식으로 구성했다. 속담 이야기 뒤에는 책에 나왔던 동식물에 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가람박사의 생태 이야기’ 40꼭지를 수록해 생태정보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안데르센 동화 편은 대표 작품인 인어공주, 미운 아기 오리, 벌거벗은 임금님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20편을 골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동화 이야기 뒤에는 동화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생태정보 ‘하늬박사의 생태 이야기’를 2개씩 총 40꼭지를 실었다.우리 속담 편과 안데르센 동화 편은 전국 서점에서 이달 중 판매된다. 가격은 각 9900원이다.
국립생태원은 고전과 생태의 만남이라는 이 시리즈의 특장점을 살린 후속을 계속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백설공주 등이 담긴 ‘그림형제 동화’ 편과 동·서양을 넘나드는 삶의 교훈이 담긴 ‘세계 속담’ 편을 출간한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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