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산ㆍ학융합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민경욱 국회의원(새누리당ㆍ인천 연수구을ㆍ사진)은 인천광역시가 산업부 산ㆍ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민 의원에 따르면 인천이 산ㆍ학융합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최대 12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국비를 포함해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585억원(국비 120억원, 시비 245억원, 민자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도국제도시의 인천산업기술단지 내 약 5000평에 항공산업 캠퍼스와 항공산업 기업 및 연구관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 산ㆍ학융합지구에는 인천시, 인하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현재 146개 기업이 참여의향을 밝혔다.

산ㆍ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내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교와 기업, 학생과 재직자가 참여하는 현장과 기업 수요중심의 새로운 인력양성 및 산ㆍ학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원도심 산업단지의 뿌리산업 기술을 고도화시켜 첨단자동차와 항공산업으로 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키고, 인재육성 및 기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산ㆍ학융합지구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민경욱 의원은 “인천 산ㆍ학융합지구는 교육과 기업지원 체계를 통해 기존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 산ㆍ학융합지구가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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