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산업인 - 송재철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선정하는 ‘이달의 6차산업인’ 12월 주인공은 전남 고흥에 있는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송재철 대표(64·사진)다. 에덴식품은 ▷고품질 친환경 유자 생산 및 계약재배(27 농가)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무농약 유자차ㆍ유자즙ㆍ석류즙ㆍ크런치 등) ▷친환경 유자ㆍ석류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 ▷가공시설 견학 등 지역 특화 품목인 유자를 활용해 성공한 대표적인 6차산업 우수사례라는 평가다.

친환경농업 선도기업인 에덴식품은 ‘바른먹거리 자연이 준 소중한 먹거리’라는 슬로건아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한 결과, 매출이 2013년 18억원에서 지난해 28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또 같은 기간 일자리는 56명에서 150명으로, 방문객은 750명에서 2900여명으로 급증했다.

에덴식품은 택배배송부터 도착까지 철저한 관리 및 반품처리, 스토리텔링, SNS 및 이메일 발송 등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의 유기농 가공식품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의 유기농 가공식품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특히 ‘매출 효자’인 무농약 유자차는 무농약유자와 설탕을 50대50 비율로 혼합해 살균을 하지 않은 전통적 방법으로 가공을 고집하고 있다.

송 대표는 ▷2013년 전남농업인 대상(원예ㆍ특용작물분야) ▷2014년 제2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농식품부) ▷2015년 노인취업 선도적 역할과 모범의 사회 공헌 상장(보건복지부) ▷2016년 제21회 농업인의 날 6차산업 유공자 표창(대통령) 등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철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에덴식품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며 지역의 특화 상품인 유자가 지속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면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체험관 운영으로 판로 개척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