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엔씨소프트가 내년 모바일게임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14일 주가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5.61%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모바일게임의 이익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신작모멘텀보다 내년이 모바일게임 신작의 출시로 엔씨소프트의 실적성장이 본격화되는 시기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1년 이상의 흥행을 지속할 것이란 가정 하에 리니지M이 출시되는 내년 2분기부터는 엔씨소프트의 이익성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분기 영업이익은 900억원을 초과할 것이고 연간 이익규모 또한 전년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23.6% 늘어난 1조16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9.6% 급증한 3900억원으로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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