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종로구ㆍ한성대ㆍ봉제산업협회 협력 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14~16일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빌딩에서 종로구, 한성대, 봉제산업협회와 함께 패션의류 전시회 ‘창신ㆍ숭인 도시패션 선도사업’을 개최한다.
창신ㆍ숭인 도시패션 선도사업 전시회는 창신동 봉제장인, 한성대 패션학부 학생들의 상생협력 프로젝트다. 서울시가 지난 7월 서울형 도시재생 1호 창신ㆍ숭인 도시재생지역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한성대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후 진행하는 첫 결실이기도 하다. 14~16일 여는 전시회에는 한성대 패션학부 학생들의 여성의류 26작품이 전시된다. 20여명 학생들이 5개 팀으로 나눠 20~30대, 40~50대 여성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6일 진행하는 세미나에는 서울봉제산업협회, 서울패션협회, 한성대 패션학부 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산학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시에는 박수근 화가의 ‘아이 업은 소녀’ 작품을 모티브로 봉제인형 ‘단지’를 탄생시킨 이진영 작가의 작품들도 들어선다. 작품들은 이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를 통해 호평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전시장 준비과정, 전시, 세미나 등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남길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전시되는 의류들은 동대문, 브랜드, 중국유통 바이어들에게 선보인 후 실제 계약이 이뤄지는 대로 창신동 봉제공장에서 실제 생산하게 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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