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오스카르(25ㆍ첼시)가 동료에게 작별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중국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윌리앙은 18일(한국 시각) ESPN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오스카르가 이미 첼시 동료에게 작별인사를 했다”며 “오스카르와 그의 가족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카르는 이날 치러진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고, 첼시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1-0으로 물리치고 11연승을 달렸다.

첼시 오스카르. [헤럴드경제DB]
첼시 오스카르. [헤럴드경제DB]

오스카르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윌리앙은 “선수 생명은 빨리 끝이 난다. 그래서 기회가 오면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오스카르의 중국행을 거들었다.

오스카르는 상하이 상강으로부터 거액의 영입제안을 받았다. 내년 1월 합류를 목표로 상하이는 이적료만 6000만 파운드(약 890억원)를 불렀다.

여기에 상하이가 제안한 오스카르의 연봉도 2000만 파운드(약 29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에서 9만 파운드(약 1억3300만원)의 주급을 받는 오스카르는 상하이 유니폼을 입으면 주급이 4.4배나 뛰어올라 40만 파운드(약 5억9000만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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