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브로커들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부장판사 출신 한모(58) 변호사를 구속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변호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전모 씨 등 법조 브로커 4명에게 명의를 대여해 독자적으로 법무법인을 설립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8200여만원의 대가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변호사는 자신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모 법무법인의 자금 4억5000여만원과 사건 의뢰인이 맡긴 공탁금 2000만원을 빼돌려 채무 변제 등 개인적으로 쓴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 수사와 별도로 대한변호사협회는 9월 의뢰인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등 한 변호사의 비위 사실을 파악해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bigroot@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