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가 종무(終務) 행사 대신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예금보험공사, 방송광고진흥공사, 정보화진흥원 등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 사회공헌활동인 ‘희망 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어린이에게 영양결핍 치료식과 티셔츠 등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 임직원은 티셔츠 제작에 직접 참여했고 편지도 작성했다.

무역보험공사 임직원은 지난 14일에는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국내외 지사 관할 지역 내 18곳의 사회복지 시설에서는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도 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의례적으로 진행해온 직원만의 종무 행사보다 우리 주변 이웃들과 소통하는 종무 봉사로 연말을 맞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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