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과 소비심리 저하로 실적 불확실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3.7%, 5.6% 줄어든 9680억원, 2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300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금 환급 정책 등으로 10월에는 양호한 판매 증가세를 보였으나 정국 불안과 소비심리 저하로 11∼12월 판매가 위축됐다”며 “매출 저하에 따른 판관비 부담증가로 영업이익률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온라인 채널 확대는 긍정적”이라면서도 “아직 성장성 회복이 가시권에 있지 않아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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