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후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기술주와 소재주 상승 등에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새해 1월 1일부터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이행된다는 기대감 속에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다시 열린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3포인트(0.06%) 상승한 1만9945.0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09포인트(0.22%) 오른 2268.88을, 나스닥지수는 24.75포인트(0.45%) 높은 5487.44를 각각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낸 뉴욕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다우존스 지수 2만의 벽을 넘기에는 탄력이 부족했다.
새해 1월 1일부터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이행된다는 기대감 속에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제대로 이행될지에 회의론도 없지 않지만, 시장은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감산 이행을 감시할 쿠웨이트, 알제리, 베네수엘라, 러시아, 오만 등 OPEC 회원국-비회원국 5개국 위원회의 첫 회의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새해 1월 13일 열리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88센트(1.7%) 오른 배럴당 5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내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07달러(1.94%) 높은 배럴당 56.2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연휴 직후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소폭 상승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10달러(0.5%) 오른 온스당 1138.70달러로 장을 마쳤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치고 다시 열린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3278.18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보다 0.13% 오른 가운데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이날까지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런던 증시가 문을 열지 않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오른 1만1472.24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지난 23일보다 0.18% 상승한 4848.28로 거래를 마쳤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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