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달러 강세 기조가 약해짐에 따라 신흥국 투자 심리 회복으로 국내 증시에도 볕이 들 전망이다.
26일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서며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달러인덱스는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 차를 감안해도 약세 전환 가능성이 높다”며 “선진국와 신흥국 경기 차이가 축소되면서 달러 약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신흥국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며 “트럼프 당선으로 달러 강세가 두드러졌던 11월에 동 ETF의 풋옵션 거래량은 10월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지만, 12월 현재 풋옵션 거래량은 전월대비 29% 줄어 거래량 비율은 64.5%로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로화는 올해 4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국채 매입을 통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는 독일 등 유로존 국가 금리 상승을 제한하며 미국과 금리차 확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ECB의 자산 매입 규모 축소 발표로 총 자산 증가 속도는 완만해질 전망”이라며 “이와 동행했던 유로화 환율
추가적인 약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강 달러 기조가 약해질 것이란 근거달러 약세 전환과 신흥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은 한국 증시에도 분명 우호적”이라며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 가능성도 제한적일 것으로 미루어 한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