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기대상에서 유이와 이서진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2016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유이와 이서진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2016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배우 이서진이 2016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결혼계약’에 함께 출연했던 유이를 향한 눈빛이 진심이었다고 털어놨다.이서진과 유이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 팔짱을 낀 채 등장했다.이날 시상식 중 유이는 ‘결혼계약’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서진에 대해 "이서진이 촬영 때 정말 잘해줬다"라고 말했다.이서진은 드라마에서 유이를 향한 눈빛이 진심이었느냐는 질문에 "진심이었다. 그때는 남자친구를 몰라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후 이서진과 유이는 ‘결혼계약’으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수상 후 이서진은 "땜빵 드라마여서 잘 될 줄 몰랐는데 '옥중화' 덕에 잘 됐다"면서 '결혼계약'의 제작진과 연기자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너무 힘든 역할인데 잘해준 유이에게도 감사하다. 그때는 남자친구가 있는지 몰랐다. 저를 항상 믿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며 상대역을 챙기는데도 아낌이 없었다. 유이 역시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감사드린다"며 감격했다.이서진과 유이의 호흡으로 시청률 20%를 훌쩍 넘기며 인기리에 방영된 ‘결혼계약’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안방을 찾았다.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