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해 동 업무보고회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담은 백서 ‘소통하는 용산, 구민과 만나다’<사진>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백서 150부를 만들어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전달했다. 주민 의견이 집행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구는 지역 현안과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동 업무 보고회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3350명 주민이 참석했다. 받은 건의사항은 235건에 달했다.
구는 133건(57%)을 연내 반영했고 36건(15%)은 장기 계획으로 지정했다. 나머지 사항들은 여러 제약 등이 맞물려 추진을 보류ㆍ이첩했다.
백서에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함께 생생한 사례도 함께 담긴다.
성장현 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담은 백서는 용산의 오늘을 기록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소통행정의 역사적 사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간 올해 동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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