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순천) 기자] 전남 순천지역신문인 ‘순천투데이’ 양준석 기자가 지난 4년간 써온 시사칼럼과 기자수첩을 한데 모아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순천투데이에 따르면 칼럼집 제목은 ‘양준석 기자가 바라본 우리의 오늘과 내일(도서출판 디자인창)’로, 오는 22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에는 정치, 자치행정, 문화 카테고리로 분류해 지난 4년간 순천을 중심으로 전남동부권에서 일어났던 지방행정의 문제점과 지방의회가 안고 있는 허점들을 예리하게 지적하며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김선동 전 국회의원은 서평에서 “양준석 기자의 칼럼과 논설은 여느 중앙언론에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어쩌면 더욱 예리한 통찰력과 대중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장채열 소장도 “지역사회의 화두인 ‘도시재생’에 관한 칼럼들은 일관되게 ‘보여주는 재건축 재생’이 아닌 ‘주민참여 공동체 복원’이 중점이 돼야 한다는 논조를 유지한다”면서 “기자가 아닌 정책담당자로 일하면 참 잘하겠다 싶을 정도로 많은 공부가 담긴 알찬 내용들이다”고 서평했다.
이 밖에 양 기자와 친분관계를 이어온 방성용 민선 초대 순천시장과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나안수 순천시의원 등도 추천사를 썼다.
책은 중앙언론과 달리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왜 지역신문이 있어야 하는지’ 등의 문제의식을 갖고 지역언론의 역할론도 강조하고 있다.
책은 오는 20일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에서 인터넷으로 구입 할 수 있으며, 순천투데이 창간 4주년 기념행사 및 출판기념회는 22일 오후 2시 석현동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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