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오존주의보는 오존경보제 3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에 속한다. 보통 주의보(시간평균 0.12ppm 이상), 경보(시간평균 0.3ppm 이상), 중대경보(시간당 0.5ppm 이상)로 구분해 시행된다.
3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존은 산소의 3원자 형태(O3)로 된 기체로 대기 구성 성분의 하나다. 자연적으로 발생되기도 하나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 등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우리에게 이로운 면도 있지만 많으면 해롭다.
특히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여름철의 강한 햇빛에 의해 분해될 때에 발생하는 것은 매우 해로워서, 사람의 기관지·폐·눈 등을 자극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기침과 눈의 자극, 호흡곤란, 두통, 메스꺼움, 기관지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기도 한다.
호흡기나 폐 기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오존에 노출될 경우 그 위험이 커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가 31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도심과 동북·동남권 22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동대문구의 시간당 오존농도는 0.130ppm, 강남구 0.128ppm, 용산구 0.127pp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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