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법이슈=박진희 기자] 7차 청문회 도중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의 증인 출석에 나선 정동춘 K스포츠 이사장 의외의 반격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자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9일 국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7차 청문회(이하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 최교일 의원은 정동춘 이사장에게 질의하던 중 "이완영 의원실에서 증인을 만나면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동춘 이사장이 “나도 마찬가지로 고통을 겪었다”고 반격하자 최교일 의원이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청문회 직후 인터넷에는 “lhj2**** 이완영이나 최교일이나 청문회 나와서 자기면피하기 바쁘구만” “maen**** 지금 ㅡㅡ 지가 정신적고통받았다고 정동춘한테 계속 징징대는걸로 밖에 안들림 도랐맨” “ionc**** 지금 뭐힌세요?정동춘이랑 둘이 맞짱을 뜨던가청문회하라니깐 자긴 이완영과 같은 무리가 아니다 사과해라 이런 취지야? 이야 새누리 변할거라 기대도 않했지만 대단하다” “alal**** 비굴하다 진짜 이완연랑 같은 사람이네” “gsmo**** 이완영 최교일 이런 사람은 담에는 빼주소.국회의원 자존심지키시길” “56yo**** 참으로 한심한분이시네요 정동춘에게 자기로인해 정신적피해를 봤나고 계속적으로 묻는건 무슨 경우입니까?”라는 지적이 줄 잇고 있다. 정동춘 이사장의 반격에 최교일 의원은 "내가 고통을 느끼게 했나? 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정동춘 이사장은 "이완영 의원이 의원실로 부를 때는 그런가보다 싶어 갔다. 그런데 그 자리에 최 의원이 있을 줄 몰랐다. 이 때문에 위증교사 의혹이 생겼고 이후 생긴 모든 일은 내게 고통이었다"고 말했다.이에 최교일 의원은 “기가 막힌다”며 “내가 교통을 받게 했나? 내가?”라는 질문을 반복했다. 이에 주변 위원들은 "하던 질의를 계속 하시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지만 최교일 의원은 "너무 기가 막혀서 그런다. 시간을 1분만 더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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