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는 현충일인 다음달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현충일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차량 통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현충일 당일 흑석초등학교, 중대부속초등학교, 동작중학교 등 현충원 인근 학교 운동장 3곳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동작주차공원 내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동작구는 현충원 일대 주ㆍ정차 질서계도요원 17명을 투입해 주차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동작구는 특히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하는 유족들을 위해 오전 8시 구청 광장에서 출발하는 별도의 차량을 지원한다. 또 현충일을 전후로 청소인력 128명, 청소장비 117대를 투입해 현충원 내ㆍ외부에 집중 청소를 실시한다. 현충일 당일에는 화장실 관리인 3명을 상주 배치해 참배객의 화장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동작구는 현충원 일대 보행로 등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노점 및 보행로 상품 적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동작구보건소는 2차례에 걸쳐 방역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현충원 묘역과 행사장 주변, 화장실, 쓰레기장 등을 소독한다.
동작구 관계자는 “쾌적한 분위기에서 호국 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교통, 청소, 환경,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종합대책을 다음달 1일부터 10일간 시행한다”면서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 등에서 자원봉사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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