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어어부프로젝트가 다음 달 22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에서 ‘탐정명 나그네의 기록’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펼친다.

어어부프로젝트는 화가이자 보컬리스트인 백현진과 음악감독 장영규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로 지난 1997년 정규 1집 ‘손익분기점’으로 데뷔, 1998년 ‘개, 럭키스타’, 2000년 ‘21c New Hair’, 2002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OST, 2004년 싱글 ‘Tuna World 2004’ 등의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영화, 연극, 국악, 무용, 현대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어어부프로젝트는 현재 14년 만의 신보이자 정규 4집인 ‘탐정명 나그네의 기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어느 탐정에 의해 1년 동안 기록된 종이뭉치가 분실되고 익명의 누군가가 그것을 습득해 그 중 몇 페이지를 무작위로 발췌해 노래로 들려준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유앤미블루 출신의 영화음악감독 방준석(기타), 우쿨렐레 피크닉의 멤버이자 영화음악감독인 이병훈(건반), 그룹 보이의 이철희(드럼)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밴드 구성으로 어어부프로젝트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4만4000원이다. 문의는 (02) 322-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