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임신 전 여성의 혈압을 통해 임신 후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의 라비 레트나카란(Ravi Retnakaran) 박사 연구팀은 임신을 하기 26주 정도 전에 여성의 혈압을 보면 임신 후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가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때 수축기 혈압이 높으면 남자 아기를, 낮으면 여자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여성 1411명을 조사한 결과 남자 아기를 낳은 여성의 임신 전 혈압은 평균 106mmHg로 여자 아기를 낳은 여성의 평균 혈압 103mmHg보다 높게 나타났다.
레트나카란 박사는 “낮은 혈압은 남성 태아가 생존하기 어려운 몸 상태를, 높은 혈압은 여성 태아가 생존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연구 결과는 자녀 계획을 세우거나 인류의 성비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메카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