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대규모 투자를 한 제주토스카나호텔이 매각됐다. 한류스타인 김준수를 통해 관광사업을 키우려는 제주도의 고심도 커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4년 1월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JYJ 김준수 소유의 제주토스카나호텔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다. 김준수는 이 제주도 호텔의 공사비만 129억, 총 285억이라는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제주토스카나호텔은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부담금 전액 면제, 재산세 10년간 면제,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면제 후 2년간 50% 감면, 대체산림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매각으로 제주토스카나호텔 측이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신청시 제시한 김준수 뮤직 체험, K팝 스타 이벤트, K팝 신인 이벤트, 한국 밴드 음악 뮤지션 초청 이벤트, 한국 비보이 댄스 이벤트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요원해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지역주민을 위한 토스카나 문화예술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과 2023년까지 장학금 10억원을 조성해 노래, 연기, 성악, 판소리, 피아노, 바이올린 등 기타 문화 예술 분야에 지원키로 한 약속 역시 불투명해졌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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