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피고인’에서 반전을 선보인 배우 김민석의 일화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석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사연을 전했다. 할머니 손에 자랐다는 김민석은 “할머니께서 장애인 판정을 받아 몸을 완전히 못 쓰게 되셨다”며 “나라도 벌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았다. 그 전까지는 동네에서 심하게 놀고 다녔는데 이후 퀵서비스, 햄버거, 도시락 배달 등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마다 배달을 병행했다. 주연이 아니다 보니까”라며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전했다.그러면서 김민석은 아르바이트 당시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니 제 정보와 얼굴이 공개가 됐다”며 “사진을 보고 손님이 혼자 사시는데 2인분을 시켜 자신과 함께 밥을 먹자고 해 당황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묻자 김민석은 “집에 들어가진 못하고 성의가 있으니까 밖에서 한 입만 먹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소름 돋는 반전 엔딩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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