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출시되기 전이고 정식으로 공개된 내용은 하나도 없지만 삼성 갤럭시S8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은 대단하다.그 중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갤럭시S8의 루머스펙에 대해 이대로 나오면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짚어봤다.월스트리트저널이 문제삼은 부분은 첫번째로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다. 처음 갤럭시S8이 전면 하단의 하드웨어 홈버튼을 없앤다는 루머가 나왔을때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전면 디스플레이 스크린에 내장돼 획기적인 스마트폰이 될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하지만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갤럭시S8 사진들이 유출되고, 그 중에서는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구글 픽셀이나 LG G6 같이 제품 뒷면에 위치하는 사진들이 보여진 것. 게다가 센서 위치가 손가락이 쉽게 닿기 어려운 카메라 우측으로 위치한 사진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낳고있는 상황이다.두번째로는 갤럭시S8 전용 음성비서인 빅스비(Bixby)의 하드웨어 버튼 부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편리한 음성비서 사용을 위해 갤럭시S8 측면에 전용 물리버튼이 위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 유출된 사진으로는 별도의 음성비서 버튼은 보이질 않는다.세번째로는 초기 계획보다 작아진 배터리 용량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이 갤럭시S8의 배터리 사양을 재검토하고 처음 계획보다 다소 작아진 배터리 팩을 공급업체에 발주했다고 전했다. 배터리 용량이 작아지면 당연히 사용시간은 줄어들기 마련이며, 이는 일체형 배터리 사용 스마트폰에 있어 별로 달가운 소식은 아니다.마지막으로는 삼성의 음성비서 빅스비(Bixby)가 구글 어시트턴트에 대항할만한 수준이 아니라, 기존 S보이스의 강화판 정도 성능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부분이다.매체는 삼성이 지난해 10월 인공지능 부분의 강화를 위해 애플 시리 개발자가 설립한 바이브 랩스(Viv Labs)를 인수한 바 있지만 갤럭시S8의 빅스비 기능에 바이브 랩스의 인공지능 기능이 반영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부족하다는 예상이다.매체는 하지만 이 모든 부분이 삼성에서 정식 발표를 한 것이 아닌만큼, 최종적으로는 얼마든지 바뀔 부분이 있어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