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공개를 앞둔 LG G6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6가 기존 LG V20에서 외형만 바꾼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美 안드로이드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17일, 사설을 통해 "LG G6는 기본적으로 V20의 재탕"(LG G6 is basically a rehashed LG V20) 이라는 의견을 펼쳤다.그의 주장에 의하면 LG는 2015년에 G4와 V10을 출시하면서, G 시리즈에는 혁신적인 기술을, V 시리즈에는 화면 크기를 키우고 안정적이고 견고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는 것.특히 차기작인 G5에는 모듈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혁신의 정점에 섰지만, 결국 호환성과 수율문제로 계획을 뒤집어야 했고 그 결과가 지금까지 정보가 공개된 G6라는 것이다.매체는 LG G6가 V20과 동일하게 뒷면에 듀얼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며, 해상도와 화면비는 다르지면 동일한 크기의 5.7형 디스플레이, 오디오 특화기능, 그리고 이 외에도 유사한 기능 등을 적용한 'LG G6는 디자인만 바꿔놓은 LG V20' 이라고 평했다.CPU는 기존의 스냅드래곤 820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된 821을 사용해 조금 더 나아진 성능을 보여주겠지만 이 외에 전체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 크게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게다가 방수기능을 얻었다고 해도 V20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세컨드 스크린과 교체가능한 배터리를 잃어버렸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매체는 "V20의 존재를 배제한다면 LG G6는 강력하고 아름다운 훌륭한 제품" 이라며, "G시리즈와 V시리즈가 결합됐으니 앞으로 두 제품의 차별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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