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발이 정치 문제를 넘어 문화, 경제부분으로 번지자 국내에서도 반중감정이 차츰 고개를 들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영업중인 택시에서 이같은 반중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의 한 거리에서 이동중인 택시 뒤에는 “중국은 반성하라”, “중국인 승차 NO”라고 적힌 글씨가 선명하게 붙었다. 해당 사진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몇몇 네티즌은 이같은 반중감정에 공감했다. 반면 한 네티즌은 “(중국과) 똑같은 사람이 되어야 되겠냐”면서 “국가간의 정치적 문제이며, 조만간 정부에서 좋은 해결책을 제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은 우리나라 사드배치와 관련해 반대입장을 내비치며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을 내리는 등 거센 반발을 보였다. 또 최근 중국 내 롯데마트 영업을 정지시키는 등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을 향한 강한 압박도 불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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